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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아시아 팬 1천명과의 팬미팅 성황리 종료

주지훈, 아시아 팬 1천명과의 팬미팅 성황리 종료

기사승인 2013. 05.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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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아시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지훈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2013 주지훈 팬미팅 With You’를 개최하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2011년 11월 전역 직후 가졌던 팬미팅 이후 1년 반 만에 마련된 공식적인 팬들과의 만남으로, 지난 16일 주지훈의 생일을 기념해 총 1000여 명의 팬이 참석했다.

주지훈의 이번 팬미팅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토크쇼 형식의 팬미팅을, 2부에서는 밴드 활동 중인 주지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주지훈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하는 한편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소개와 향후 활동 계획을 알리는 등 드라마 종영 이후 근황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임캡슐 2013’ 코너에서 소중한 물건을 타임캡슐 안에 넣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부 공연에서는 총 13곡의 무대를 꾸미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주지훈은 U2의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With Or Without You)’, Mr.Big의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 등 평소 좋아하던 세계적인 뮤지션의 곡으로 공연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밴드 활동을 하면서 작곡한 곡으로 꾸민 무대를 함께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지훈은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과 연기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지훈은 현재 영화 ‘결혼전야’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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