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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甲중의 甲’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甲중의 甲’

기사승인 2013. 06.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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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너목들'은 전회보다 1.7% 상승한 17.8% (닐슨 코리아, 전국) 시청률을 기록, 방송 6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너목들'에서는 장혜성(이보영)과 서도연(이다희)이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해 쌍둥이가 짜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범죄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성의 엄마 어춘심(김해숙)을 대하는 민준국(정웅인)의 이중적인 모습과 뭔가 결심한 듯 분노에 차있는 이종석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9%, KBS 2TV '천명'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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