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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고소영이 시집 가기 전부터 친했다…장동건과의 인연은?”

이승철 “고소영이 시집 가기 전부터 친했다…장동건과의 인연은?”

기사승인 2013. 06. 2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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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고소영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이승철이 고소영과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가수 이승철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최근 장동건을 만나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고소영이 시집 가기 전부터 친했다. 장동건과는 친하지 않았는데 최근 상갓집에 갔다가 만나 소주 한 잔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만났는데 진짜 잘생겼더라. 성격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장동건이 연예계 소문난 호인이라 들었다”고 말하자 이승철은 “잘 생기고 성격까지 좋아, 흠이 없다. 재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8일 정규 11집 '마이 러브'를 공개했다. 발매와 동시에 벅스, 소리바다 1위 등극은 물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다른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톱10에 진입하며 ‘보컬신’ 이승철 파워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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