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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2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부른 드라마 OST 히트 비결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이승철은 자신이 부른 OST가 유독 사랑받는 이유를 공개했다.
유희열이 "OST 작품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냐"고 묻자 이승철은 "휴대전화에 70~80여 곡의 음원을 가지고 다닌다. 드라마를 모니터하며 가장 어울리는 곡을 그중에서 고른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초반에 OST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5회 시청률이 10~15% 정도 되면 OST 제의를 승낙한다"며 솔직한 노하우를 고백했다.
또한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이미지 때문에 '넌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시선들이 있다"며 앨범에 더욱 공들일 수 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