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예쁜남자 캐스팅, 장근석 연모하는 대한민국 ‘보통녀’로 출연…벌써부터 ‘기대UP’

아이유 예쁜남자 캐스팅, 장근석 연모하는 대한민국 '보통녀'로 출연…벌써부터 '기대UP'./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아이유가 예쁜남자에 출연한다.

아이유는 '비밀' 후속작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의 여주인공 김보통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아이유가 맡은 김보통은 외모, 스펙, 배경 등 모든 것이 보통인 여자로 중학생 시절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에 첫 눈에 반한 이후 그를 위한 삶을 살아왔지만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4차원 패션센스 때문에 마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보통이의 눈엔 마테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많은 여자들이 가시 같은 존재로 보이고, 김보통의 독창적(?) 방식으로 깜찍살벌한 예쁜남자 사수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아이유만이 갖고 있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김보통' 캐릭터와 궁합이 맞다는 만장일치 평가로 안방극장에도 '아이유의 김보통 열풍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예쁜남자는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마음을 가져가면서 얻은 노하우로 진정한 '예쁜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여기에 마테바라기를 자처하며 사랑하는 대한민국 리얼 보통녀 김보통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남자 독고마테와 최강 언밸런스 커플을 이루면서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아이유 예쁜남자 캐스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예쁜남자, 이순신에 이어서 계속 평범녀네", "아이유 예쁜남자, 아이유 그래도 귀여워", "아이유 예쁜남자, 장근석과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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