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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자 한자리에

대전시,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자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3. 12.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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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 표창 및 개인 우수분임조상 등을 수상한 대전시 관내 기업 및 수상자를 초청해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 축하 교류회’를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1년간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 및 기관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품질경영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열린 국가 최고권위의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와 대전시 관내 품질전문가(교수), 한국표준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단체(기업.기관) 및 최우수 품질근로자와 기업인들이 수상하는 이 대회에 대전시에서는 올해 한전원자력연료(국가품질혁신상),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 및 한국조폐공사(이하,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등 4개 업체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세원화성(주) 설차동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 한전원자력연료 김도인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 품질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고,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키보드 분임조의 금상 등 총 14개 기업 단체분임조 및 개인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표준화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개발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사회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단체를 선정하는 제3회 표준화 우수성과 대회에 관내기업인 (주)케이티씨에스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도전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류회가 관내 기업들의 품질경영활동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대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품질혁신 및 경영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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