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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결말, 정신병원 결말...손에는 여전히 루비반지 “섬뜩하다”

루비반지 결말, 정신병원 결말...손에는 여전히 루비반지 “섬뜩하다”

기사승인 2014. 01. 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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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결말, 정신병원 결말...손에는 여전히 루비반지 "섬뜩하다"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루비반지'가 이소연의 정신병원 입원으로 막을 내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 마지막 회에서는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 정루나(이소연 분)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정루나는 고모 정초림(변정수 분)의 닭갈비집 개업에 맞춰 외출을 하기 위해 보호자 동반 외출을 요청했다. 특히 루나는 루비가 자신을 데리러 오길 바랐다.

이에 정루비(임정은 분)는 루나를 데리러 병원으로 갔다. 루나는 정루비를 보자마자 "언니 나 용서해주면 안될까? 우리 쌍둥이 자매잖아. 의사 선생님이 거의 다 나았대"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정루비는 마음을 열고 루나와 화해의 포옹을 했다.

루나는 이어 "경민씨는 잘 지내지? 나 때문에 일어났던 일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외출 허가증을 받기 위해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루나는 여전히 루비반지를 끼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정루나는 끝내 개과천선에 실패했다. 때문에 정신병원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인다.

루비반지 결말에 누리꾼들은 "루비반지 결말 섬뜩하더라", "루비반지 결말 사이코같아", "루비반지 결말 막장이더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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