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형유통망 현직 MD의 코칭을 받아 세일즈 포인트를 찾아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MD협회’ 소속 MD들은 중진공의 ‘수출전략상품 소싱시스템’에 본격 투입돼 △상품기획 코칭 △소비자반응 △시장 조사 △디자인 개선 △유통채널 전략수립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MD협회 설립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거점 국가별 MD 및 유통채널과도 협업 네트워크를 가동해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 대형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까지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