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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아이 “힘찬 활맥이 잡힌다” 주진모의 아이 임신

기황후 아이 “힘찬 활맥이 잡힌다” 주진모의 아이 임신

기사승인 2014. 01. 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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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아이 "힘찬 활맥이 잡힌다" 주진모의 아이 임신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기황후' 아이가 생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독만(이원종 분)은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기승냥(하지원 분)을 진맥하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이후 기승냥은 신 음식을 즐겨 먹고, 헛구역질을 하는 등 뚜렷한 임신 증세를 보였다. 기승냥은 몸의 변화를 느끼고 독만을 찾아 자초지종을 물었다.

독만은 "왕유(주진모 분) 공의 아이냐. 임신이 맞다"며 "진맥을 보아하니 벌써 서너 달은 된 모양"이라고 말했다.

기승냥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아이는 지금 괜찮나"라고 물었다. 앞서 적호(송경철 분)의 탈옥을 도우려다 부상을 입는 등 고초를 당했기 때문.

이에 독만은 "걱정마라. 활맥이 힘차게 뛰고 있다"며 태아의 상태를 알린 후 "왕유 공이 돌아와 너를 보살필 때까지 널 돕겠다"며 도움을 약속했다.

기황후 아이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아이 그러면 황후는 어떻게 되나?", "기황후 아이 스토리가 전개가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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