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와바, 맥주바켓, 까르보네를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의 이효복 대표가 지난 1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2000년 세계맥주전문 브랜드인 ‘와바’를 론칭해, 세계맥주를 대중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맥주문화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2014년에는 '와바'의 리브랜딩과 더불어 가맹점과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성장공유형 창업지원(창업 시설투자 지원, 마케팅비 및 홍보비 지원)을 토대로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에 맞는 고객친화형 프랜차이즈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바'는 주류 프랜차이즈로서 유일하게 24개의 직영점 운영과 직영점 및 가맹점 포함 전국 2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