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문소리 “모자 쓰고 모텔 갔는데 택시기사가 알아봤다” 화끈 고백

마녀사냥에 출연한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 모텔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문소리는 "결혼하기 전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귈 당시 얼굴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모텔에 갈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소리는 "결혼 후 남편이 모텔에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시켜 줘서 술을 마신 후 대리 기사님을 불러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내려서 계산을 하니까 모자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대리 기사님이 '좋은밤 되십시오 문소리씨'라고 그러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소리는 또 "난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남편은 그 와중에 기사에게 가서 '제가 문소리 씨 남편인데요'라고 해명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녀사냥 문소리 모텔 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리 언니 대박 솔직하다", "언니 나중에 자다가 하이킥 하시는거 아니죠?", "그와중에 장감독님 해명까지 귀여우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