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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강아지가 전하는 사랑과 우정

세 마리 강아지가 전하는 사랑과 우정

기사승인 2014. 03.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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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 대학로 무대에
내가만약사람이라면1
세 마리 강아지들을 통해 사랑과 우정, 평등을 이야기하는 창작뮤지컬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이 내달 27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극단 자유마당이 제작한 이 작품은 2001년에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래 13년 간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음악을 담당한 황태승 작곡가와 상명대 청주대 교수진이 함께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에게 사랑받는 잡종 강아지 ‘장군이’, 주인의 과시욕을 위해 길들여진 명품 강아지 ‘리티’, 여러 주인들로부터 버림 받은 떠돌이 강아지 ‘천둥이’가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다른 평범한 세 강아지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그려낸다.

모든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며, 아빠와 함께 공연을 보러오면 아빠의 공연관람료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가져오면 50% 할인, 주인공 ‘장군이’와 이름이 같은 관람객에게 50% 할인, 개띠들을 위한 개띠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만5000원. (070)7773-9298

내가만약사람이라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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