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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주민 시책위원회 개최

부여군, 외국인주민 시책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4. 03.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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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 조기정착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부여군은 18일 최문락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부여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심의된 주요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교육과정 운영,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사업 ,취업을 위한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취업연계사업 등이다.

또 다문화가족 내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다문화 개인·가족상담 사업을 연중 전개하고, 다문화 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및 나눔봉사단을 운영으로 다문화가족간 상호교류를 통해 한국사회 정서적 유대감과 조기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의 결혼이주여성 55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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