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교무실에 온 그대, ‘민감한 시기’ 중 선생님의 ‘웃픈’ 외침 ‘센스폭발’

교무실에 온 그대, ‘민감한 시기’ 중 선생님의 ‘웃픈’ 외침 ‘센스폭발’

기사승인 2014. 04. 14. 14: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교무실에 온 그대, '민감한 시기' 중 선생님의 '웃픈 ' 외침' 센스폭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교무실에 온 그대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무실에 온 그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시험 문제 출제 기간 중 교무실에 붙여진 출입 통제 공지문으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했다.


게시물 속 교무실에 온 그대는 '도민준'의 삼행시가 게재돼있다. 내용은 "도로 나가라, 민감한 시기다, 준비된 학생은 밖에서 샘을 불러라"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아울러 도민준의 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학생이 보는 바람에 거의 다 낸 문제 삭제하고 새로 만드는 기분이 어떻냐구요? 난이도를 확 높이고 싶어졌다구요. 지구인들이 풀 수 없는 문제로" 라고 극 중 도민준의 대사를 패러디해 폭소케 했다.


교무실에 온 그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교무실에 온 그대 웃겨도 선생님들의 절절한 심정이 느껴져", "교무실에 온 그대 보면 선생님들이 마냥 딱딱하진 않은 것 같아", "교무실에 온 그대 봐서라도 들어가지 말아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