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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6, 어떻게?

9월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6, 어떻게?

기사승인 2014. 05.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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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mm 아이팟터치보다 얇은 곡면?

9월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6는 두께 6mm대에 곡면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됐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3분기에 내놓을 아이폰6의 두께는 아이팟터치 만큼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출시된 아이팟터치는 두께가 6.1mm다. 이에 아이폰6의 두께가 6mm로 얇아진다는 것.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5S 두께는 7.6mm로 이 보다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GI의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6의 두께를 6.5~7.0mm대로 예상한 바 있다.

중국의 애플포럼 펭닷컴(Feng.com)에는 아이폰6 목업 원형이라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속 목업은 초박형에 곡면 모서리로 디자인돼 있다.

또한, ESM차이나의 수석분석가는 애플이 아이폰6에서 볼록하게 튀어나온 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광학식솔떨림방지기능(OIS)대신 전자식손떨림방지기능(EIS)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EIS방식을 사용할 경우 OIS수준의 또렷한 이미지품질을 확보할 수 없게 되며 특히 빛이 약한 곳에서는 사진 품질이 더욱 저하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의 두 가지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7인치 모델은 1334X750 해상도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5.5인치 모델은 1920X1080 해상도 401ppi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밍치궈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 4.7인치 버전을 5.5인치버전에 앞서 내놓는다. 5.5인치 아이폰 패블릿은 스크린 공급지연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지연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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