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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배터리 테스트 ‘1위’…갤럭시S5 넘어섰다

LG G3, 배터리 테스트 ‘1위’…갤럭시S5 넘어섰다

기사승인 2014. 06.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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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_2
LG G3./제공=LG전자
LG전자 G3가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의 배터리 관련 테스트에서 갤럭시S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G3와 삼성전자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Z2, HTC 원(One) M8, 아이폰5S 등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비교한 결과, G3가 가장 길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반적인 웹 서핑 정도를 사용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은 G3가 8시간 50분으로 가장 길었고 이어 갤럭시S5(8시간 20분), 소니 엑스페리아Z2(8시간 10분), HTC 원(7시간 12분), 아이폰5s(5시간 2분) 등 순이었다.

또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G3가 120분으로 가장 짧았다. 갤럭시S5의 충전 시간은 122분, HTC 원(M8)은 207분, 엑스페리아Z2는 212분이었다.

폰아레나는 “G3의 화면이 고해상도 쿼드HD(1440×2560)였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에) 우려가 많았지만, 화면과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했다는 LG전자의 주장은 사실이었다”며 “모두 새로운 왕을 맞이하라(All hail the new king)”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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