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아이언. 올 상반기 남녀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아이언’

기사승인 2014. 06.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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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4년 연속, 여자는 3년 연속 아이언 사용률 1위
캘러웨이골프_KPGA 투어밴 단체사진
캘러웨이골프 투어 벤을 배경으로 KPGA 코리안 투어 및 KLPGA 투어를 뛰고있는 프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이 올 상반기 동안 국내 남녀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공식기록업체인 C&PS는 최근 올 상반기 동안 원아시아 투어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했던 대회를 제외한 투어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의 아이언 사용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남자 프로는 45.85%, 여자 프로는 37.6%가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은 KPGA 코리안 투어에서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KLPGA 투어에서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아이언 사용률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26일 시작한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는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162명 출전 선수 중 75명이 사용 46.3%를 기록 평균 사용률을 웃돌았다. 또한 1일 끝난 KPGA 코리안 투어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에서는 톱5 선수 중 3명이 지난 4월에 열린 KLPGA 투어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톱5 선수 중 2명이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했다.

KPGA 코리안 투어에서 김우현, 김승혁이 KLPGA 투어에서 김민선5가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올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우현은 캘러웨이골프 ‘X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 중이다.

또한 김승혁과 양수진 커플은 함께 에이펙스 프로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양수진은 ‘에이펙스 아이언’을 사용했으나 연인인 김승혁이 사용하고 있던 ‘에이펙스 프로 아이언’을 직접 쳐보고 바꾸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투어 레벨의 정교한 스핀 컨트롤, 그리고 탁월한 비거리 퍼포먼스가 좋아 많은 프로들이 캘러웨이 골프 아이언을 선택한 이유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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