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안전 수칙(교사용)’을 제작해 관내 878개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티커 형태로 제작된 이번 자료는 유치원의 하루 일과 중 교사들이 일상적으로 지켜야할 수칙들을 수시로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유치원 교사용 안전 수칙에는 유아 등원 및 귀가 지도, 유치원 실내·실외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유치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