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발레 연습 영상, 국립 발레단 발레리나 출신 다운 아름다운 자세 ‘눈길’

왕지원 발레 연습 영상, 국립 발레단 발레리나 출신 다운 아름다운 자세 '눈길'

왕지원이 발레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왕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발레를 그만둔 지 5년 만에 세라 역을 위해 연습 시작한 지 딱 20일 되었을 때의 기록 영상. 발레단 있을 때만큼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매일 열심히. 촬영 현장 영상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백조의 호수 - 오데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왕지원은 검은색 레오타드와 팬츠를 입고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작품 '백조의 호수' 중 백조 오데뜨로 분한 왕지원은 우아한 몸짓과 함께 고난도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 발레단에서 활약한 바 있는 왕지원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 발레리나 세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지원이 극 중 완벽한 발레리나로 보이고 싶다는 바람에 본격적인 촬영 전 몇달 간 현역 시절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왕지원 발레 연습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지원 발레리나 출신이었구나", "왕지원 발레 연습 보니까 진짜 다르긴 다르네", "왕지원 진짜 아름답다 볼수록 눈길이 가네" 등 바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