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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프리세이프 기술 개발 15주년 맞아

벤츠, 프리세이프 기술 개발 15주년 맞아

기사승인 2014. 07.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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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 지속개발..."안전분야 트랜드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사의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올해로 개발 15주년을 맞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2년에 S클래스에 처음 적용된 프리세이프는 탑승자를 위한 예비 보호 장치로 사고 발생 전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제 기능을 확실히 해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프리세이프는 A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16개 전 모델에 걸쳐 적용되고 있으며 위험 시나리오에 대해 최대 13개의 예방책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프리세이프 개발을 위해 실험 장소에서뿐만 아니라 도로 주행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심층 테스트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교통사고 연구팀에 따르면 정면 충돌 시 프리세이프를 통해 심각한 부상 위험을 4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금까지 개발한 다양한 안전 기술들로 도로 위의 모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동차 안전 분야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후면 충돌 사고뿐만 아니라 측면 충돌 시 상반신에 가해지는 충격 완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운전자 안전을 위해 프리 세이프뿐만 아니라 벨트백(Beltbag),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능동적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시스템(Active Lane Keeping Assist System) 등의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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