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추 신임 실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실물경제와 금융 정책 관련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추 신임 실장은) 합리적이고 치밀한 업무처리능력을 보이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 내외에 신망이 두텁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54세 △대구 출생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행시 25회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 기재부 제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