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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식 하객, 싸이·이병헌 “영국서 친해져…쌍둥이 가질 수 있는 비법 전수”

박지성 결혼식 하객, 싸이·이병헌 “영국서 친해져…쌍둥이 가질 수 있는 비법 전수”

기사승인 2014. 07.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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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식 하객, 싸이·이병헌 "영국서 친해져…쌍둥이 가질 수 있는 비법 전수" /사진=OSEN

박지성 결혼식에 가수 싸이와 배우 이병헌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박지성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김민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을 이어준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김주우 아나운서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싸이와 이병헌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박지성이 영국에서 머물던 시절 친해졌다"며 "당시 이병헌 씨도 영화 '레드' 촬영차 영국에 있어 셋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가정사를 묻지 않기에 두 사람의 연애를 미리 알지는 못했다"며 "내가 쌍둥이 아빠이기 때문에 쌍둥이를 가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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