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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반기 위례·미사강변 등 7500여가구 공급

GS건설, 하반기 위례·미사강변 등 7500여가구 공급

기사승인 2014. 07.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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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보문파크뷰자이_투시도[1]
보문파크뷰자이 투시도. /제공=GS건설
GS건설이 내달 ‘보문파크뷰자이’를 시작으로 하반기 총 7500여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서울 중구 만리동 등지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어 분양성패에 귀추가 주목된다.

GS건설은 하반기 위례, 미사강변 등 공공택지와 보문, 만리, 돈의문 등 서울 도심권 에서 6개 단지 총 75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4000여가구로 작년 하반기 공급물량(400가구)의 10배에 이른다.

최경환 부총리의 새 경제팀이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이익 환수 환수제 폐지 추진 등 부동산 살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GS건설은 ‘공공택지 vs 도심 역세권’ 의 투트랙 전략으로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8월 1186가구 규모 ‘보문파크뷰자이’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문파크뷰자이’는 내달 말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규모의 1186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48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층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 9월 517가구 규모 ‘위례자이’

추석 이후에는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서 ‘위례자이’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는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 규모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를 넘는다.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 등 차별화된 신평면도 선보인다.

위례신도시A2-3블록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휴먼링 내에 위치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신설 예정)과 신규 개설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역,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 부지인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초·중·고교가 있다.

△ 9월 1222가구 규모 ‘미사강변센트럴자이’

GS건설은 같은 달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미사강변신도시 A2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85㎡ 초과 면적 중 틈새 면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용 △91㎡ △ 96㎡ △ 101㎡ △ 132㎡ 에 알파룸, 판상형 4 룸 구조 등 선호도가 높은 신평면이 적용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가깝다.

△ 10월 1341가구 규모 ‘서울역센트럴자이’

10월에는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가 공급된다.

단지로 서울 시내 최초 5개의 멀티역세권으로, 59~89㎡ 총 1341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418가구가 오는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1·4호선,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인접해있고, 2·5호선 충정로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으며, KTX 역사도 가깝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롯데마트·롯데아울렛·남대문시장 등도 두루 갖춰져 있다.

단지 내 공원과 손기정 기념공원이 인접해 있고 일부 평형의 경우 남산 조망도 가능하다.

△ 11월 2533가구 규모 ‘경희궁자이’

11월에는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에서 ‘경희궁자이’를 분양한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블록으로, 아파트2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33~138㎡ 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9~107㎡ 규모이다.

‘경희궁자이’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바로 옆에, 단지 위쪽으로 한양도성이 있고 무엇보다 경희궁이 지척에 있다.

△ 12월 713가구 규모 하왕1-5구역

이 밖에도 12월에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하왕1-5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전용 51~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총 713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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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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