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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팬으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제작한 공식 월간지 ‘블루윙즈 매거진’ 8월호를 오는 3일 발간한다.
이번 호에는 서정원 감독의 단독 인터뷰가 게재됐다. 서정원 감독은 많은 것이 변하는 변화의 시기에 팀을 이끌며 느끼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찾는 희망과 미래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또 부상에서 복귀해 하반기 본격적인 활약을 준비하고 있는 권창훈과 매탄고의 차세대 기대주 나준수의 인터뷰, 빅버드를 화려하게 빛내는 수원 팬들의 응원패션 특집 기사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8월호는 오프라인 특별판으로 발간돼 포항전 경기 당일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N석 게이트 앞에서 현장 판매된다. 이 날 현장 판매에는 홍철이 일일 판매원으로 활약하며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