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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 티저 공개…유쾌·발랄 개성만점 캐릭터 향연

첫 방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 티저 공개…유쾌·발랄 개성만점 캐릭터 향연

기사승인 2014. 08. 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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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의 티저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가 유쾌한 터치와 신선한 감각의 티저예고를 공개하며 본방시청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식 바보로 살아온 차순봉(유동근)씨네 삼 남매의 서로 다른 개성을 깨알 같이 보여주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삼 남매의 극과 극을 오가는 좌충우돌 일상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활기 넘치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주는 회사와 집에서 다른 두 얼굴을 가진 “깡 빼면 시체”인 첫째 차강심으로 출연해 김상경과 함께 절정의 코믹감으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제대로 된 ‘깡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박은 출세 지상주의 둘째 차강재로 변신해 차가운 매력으로 시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욱질은 나의 힘”이라는 셋째 차달봉을 연기하는 박형식은 싸움질과 경찰서 행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을 것 같은 차씨 집안의 가장 순봉 씨는 결국 이 문제아 삼 남매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청구 소송’을 낼 것으로 보여 왁자지껄한 사건과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펼쳐갈 한바탕 소동이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설렘을 안겨 주고 있다.

톡톡 튀는 영상과 세련된 연출, 캐릭터를 꼭 집어 설명해주는 재치발랄 문구까지 발랄하고 유쾌한 ‘가족끼리 왜 이래’의 티저예고는 무더위를 웃음으로 식혀줄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공개된 티저예고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고 있다. 차씨네 삼 남매가 펼쳐갈 유쾌한 소동들은 재미와 함께 감동까지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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