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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보안사고 예방, 개인정보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 ‘명량 보안수칙’은?

휴가철 보안사고 예방, 개인정보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 ‘명량 보안수칙’은?

기사승인 2014. 08. 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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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보안사고 예방, 개인정보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 '명량 보안수칙'은?

휴가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랩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명량 보안수칙'을 발표해 화제다.


안랩은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및 조직의 중요 정보를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명량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명량 보안수칙'은 이순신 장군이 전선 12~13척으로 수백 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쳐 승리한 명량해전과 같이 최소한의 보안수칙 실천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명량 보안수칙'에 따르면 PC 사용자는 '유명 팬션 특가' 등 이메일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과 SNS에 첨부된 파일이나 링크는 실행을 자제하는 동시에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불법 파일 다운로드를 피해야 한다.


또한 운용체계(OS)와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SW 등 프로그램 버전을 최신으로 유지하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자동 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해야 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는 문자메시지나 SNS 등에 포함된 URL 실행을 조심해야 하며 모바일 전용 보안 앱이나 스미싱 탐지 앱을 설치하고 자동업데이트 등으로 항상 최신 엔진을 유지해야 한다.


또 공식 마켓 이외의 출처의 앱 설치 방지를 위해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 설정을 하고, 공식 마켓에도 악성 앱이 등록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휴가철 보안사고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가철 보안사고 예방법 미리 알아둬서 준비해야하지", "휴가철 보안사고 예방해서 나쁠 것 없잖아", "피해가 생긴다는게 두려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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