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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일주일 직접 체험해보니… “2.3kg 감량”

[한뼘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일주일 직접 체험해보니… “2.3kg 감량”

기사승인 2014. 08.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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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여성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 일 텐데요.


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에 요즘 가장 ‘핫’한 레목디톡스 다이어트는 티아라 효민 이하늬 이효리 전혜빈 아이비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 기네스 펠트로 안젤리나 졸리 등도 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몬디톡스는 단기간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독소 제거를 해 ‘내 몸을 정화’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가 좋아지고, 군살 및 뱃살 빼기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종합해 기자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일주일 체험에 나섰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개인의 체형과 컨디션에 따라 다이어트도 알아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레몬

[2-2-2 레몬디톡스 일주일]


레몬디톡스는 개인에 따라 3일 또는 일주일, 열흘, 보름 간격을 두고 합니다. 그런데 기자는 이틀씩 간격을 두고 체험해봤는데요.(자신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상황과 날짜를 맞춰주세요) 

레몬디톡스를 하려면 부지런해야 할 정도로 정성이 많이 가는 다이어트입니다.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꽤 ‘장인 정신’을 거쳐야 하니까요.

재료
계량컵, 레몬 3개, 레몬즙 짜는 기계, 메이플시럽(나나 시럽), 굵은 소금, 매운 고춧가루(카옌페퍼), 생수 2L

방법
①레몬을 굵은 소금에 담가 깨끗이 씻어줍니다.
②레몬 3개를 레몬즙 짜는 기계에 갈아줍니다.(레몬즙을 계량컵에 부으면 140mL 정도가 나옵니다) 
③2L 생수에서 머그컵 한 잔 정도의 물을 따라낸 뒤(레몬즙, 메이플시럽을 넣어야 하니까요) 갈아준 레몬즙 140mL을 넣습니다. 
④2L 생수에 메이플시럽도 140mL도 넣어줍니다. 
⑤레몬즙과 메이플시럽이 들어가 있는 2L 생수에 매운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준 뒤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레몬디톡스

이렇게 완성된 레몬디톡스 2L가 하루 양입니다.

 
기자는 이틀 동안 각각 2L씩 마셨고요. 레몬을 정성스레 가는 노력을 해서인지 ‘먹고 싶은 욕구’도 저절로 사라져 ‘포만감’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레몬즙 맛은 어땠느냐고요? 메이플시럽이 들어가 있기에 ‘달달’해서 마치 비타민주스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고춧가루가 떠 있어 시각적으로는 맛이 없게 보이지만, 반전의 맛이랍니다.  
 
셋째 날은 점심(반 공기)을 먹었습니다.(보통 보식 기간을 거치는데 저는 밥을 먹었어요)

다음날부터 다시 레몬디톡스를 그대로 해줬고, 이틀 간격으로 일주일 동안 했습니다.

특히 레몬디톡스를 하면서도 운동은 필수인데요. 저는 30분~1시간씩 걷고 집에서는 골반다이어트로 끊임없이 몸을 움직였습니다.

일주일 뒤 2.3kg이 빠졌고, 요요현상은 따로 없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이 체질에 따라서 몸무게 감량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몸에 맞게 최적의 상태에서 꾸준히 하는 게 제일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무리해서 빼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꾸준히 할 수 있고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올여름 다이어트에 성공하세요. 
 
다음에 기자는 메이플시럽을 빼고 레몬즙과 물을 희석해 그야말로 ‘쓴 레몬디톡스 다이어트’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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