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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한국 매력 전세계에 알리겠다”

전지현 “한국 매력 전세계에 알리겠다”

기사승인 2014. 08.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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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핸드프린팅 행사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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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추석 관광공사 사장(왼쪽)이 배우 전지현에게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월드 한류 스타인 전지현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2일 공사 지하 상영관에서 배우 전지현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핸드프린팅 등의 행사를 가졌다.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한 전지현씨에 감사하다”며 “한류로 인해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데 이런 성과는 전지현씨의 공로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으로 7월까지 중화권 관광객이 405만명으로 전년보다 47%나 상승했다”면서 “관광공사와 함께 세계 속의 한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관광과 엔터테인먼트가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지현은 “한류 영향이 방한으로 이어져 일조했다는 것에 뿌듯하고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친절함, 세련됨을 앞세워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내에서 정식 TV 방송이 되기도 전에 인터넷 방영만을 통해 38억뷰를 돌파해 주춤했던 한류에 다시 불을 지폈고, 드라마가 종영되기도 전인 2월 중순부터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한 관광상품이 100여개 이상 출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본 -전지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핸드프린팅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는 전지현.
사본 -전지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주요인사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상훈 관광공사 해외마케팅 실장, 변추석 사장, 전지현, 이재성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이지현 문화창고 총괄이사, 서영충 관광공사 중국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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