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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과학계 인사들과 기술정책 의견 나눠

최양희 미래부 장관, 과학계 인사들과 기술정책 의견 나눠

기사승인 2014. 08.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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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제공=미래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를 방문해 과학기술계 대표인사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부는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부섭 과총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과 학회장 등 20여명의 참석자는 최 장관에게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박근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미래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인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경과와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최 장관은 국정과제가 지향하는 바는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과학기술인들이 진정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래부가 국회 및 기재부 등 유관부처와 협의 중인 과학기술인 우대 관련 일련의 정책들은 과학기술인 연금 장려금 재원 확충, 사이언스 빌리지 건립, 과총 복지콤플렉스(complex) 건립 등 이다.

최 장관은 “이들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어려운 정부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과학기술분야의 중요성을 고려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예산 당국 등 유관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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