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번주 기관은]삼성전자 ‘물량폭탄’

[이번주 기관은]삼성전자 ‘물량폭탄’

기사승인 2014. 08. 23. 0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주(18~22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8356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4233억원)와 투신(-2297억원), 사모(-1222억원)에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고 은행(-626억원), 보험(-548억원), 기타금융(-148억원), 국가·지자체(-122억원)도 매도행렬에 동참했다.

연기금(844억원)만 유일하게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572억원), 현대하이스코(556억원), SK텔레콤(540억원), KCC(533억원), 현대위아(491억원)가 매수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2244억원), 현대차(-1139억원), SK이노베이션(-890억원), 현대모비스(-835억원), 한국전력(-611억원)에는 매도세가 집중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26억원을 순매수하며 2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사모(217억원), 보험(146억원), 국가·지자체(69억원)가 매수세를 나타냈다.

금융투자(-184억원), 은행(-58억원), 기타금융(-53억원), 연기금(-5억원), 투신(-5억원)은 매도세를 보였다.

라이온켐텍(176억원), 에스엠(121억원), 인터파크(68억원), 농우바이오(66억원), KH바텍(65억원) 등에 매수세가 주로 유입됐다.

바이오랜드(-88억원), 파라다이스(-71억원), 솔브레인(-61억원), 포스코ICT(-58억원), 성우하이텍(-56억원)에는 매도세가 강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