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시상식 전 레드카펫 인터뷰 중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는 소피아 베르가라 /=출처 유투브 |
미드 모던 패밀리의 똑뚜미 여사로 유명한 소피아 베르가라(42)가 에미상에서 가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했다고 연예매체 헐리우드 액세스가 전했다.
2014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소피아 베르가라는 시상식 전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빌리 부시가 아이스 버킷을 준비했다고 하며 얼음통을 보여주자 기겁을 했다.
공들인 머리를 망치지 않고 할 수 있냐고 묻는 등 로버트 카발리 의상과 다이아몬드 팔찌로 치장한 모습이 망가질까 걱정하던 소피아 베르가라는 리키 마틴이 지목했으니 어쩔 수 없다면서 얼음통을 가슴에 뒤집어 썼다.
걱정하지 말라던 인터뷰 진행자의 말대로 아이스 버킷에 물은 없어 베르가라는 젖은 드레스를 입지 않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