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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상반기 영업익 25억…흑자전환

엠게임, 상반기 영업익 25억…흑자전환

기사승인 2014. 08.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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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프린세스메이커’, ‘열혈강호2’ 해외 서비스로 매출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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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4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166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6억40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엠게임은 흑자전환 이유에 대해 “기존 온라인 게임의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절감과 수익률이 낮은 온라인게임들의 서비스 방식 변화 등 사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세가의 유명 지적재산권(IP) ‘더비오너스클럽’을 비롯해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 등 4~5종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국내에 출시한다.

또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동남아시아 6개국에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를 출시하고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신규 매출 확보에 나선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는 엠게임의 신성장동력이 될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하는 원년으로, 올 상반기 변화를 위한 그 간의 노력들이 조금씩 결실을 맺었다”며 “하반기는 엠게임의 대표 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와 ‘열혈강호2’의 중국을 포함한 해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큰 폭의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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