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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지니’ 한진 홍보대사로 활약 중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지니’ 한진 홍보대사로 활약 중

기사승인 2014. 08.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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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무 생일케익에도 등장
지니 상품
한진관광 지니 이벤트(왼쪽 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생일 케익에 꽂힌 지니 인형(왼쪽 아래), 진에어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오키나와편’ 증정 이벤트(가운데),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발표회를 갖고 있는 조 전무(오른쪽). / 출처=한진관광 홈페이지 캡처, 조 전무 인스타그램 캡처,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공식 패이스북 캡처, 대한항공 제공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쓴 여행 동화책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오키나와편’의 주인공 지니가 한진그룹 곳곳에서 활약 중이다.

30일 한진관광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콩닥콩닥 오키나와 이시가키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진관광은 오키나와 이시가키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현지 관광지 무료 입장권·현지 간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나트랑 항공권·전통 직물 선물·이시가키산 라유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한진관광은 예약상품을 판매하면서 따로 ‘지니가 소개하는 오키나와 이시가키’ 페이지를 만들어 오키나와 이시가키의 명승·특성·여행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등 지니를 오키나와 여행상품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진에어도 지난달 28일부터 보름간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진에어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에게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을 선물로 증정했다.

오는 31일 조 전무의 생일을 기념해 29일 열린 생일파티에서는 지니의 인형이 장식된 케익이 등장하기도 했다. 케익 위에 올려진 지니 인형은 동화 속 삽화의 모습 그대로였다. 지니 인형 옆에는 조 전무가 가족처럼 여기는 화이트 테리어 종의 강아지 머핀도 함께 제작됐다.

지니는 가족처럼 여기는 화이트 테리어 종의 강아지 머핀과 함께 지낸다는 점, 핑크색·헐리우드 영화 ‘아이언맨’·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는 점 등 조 전무와 판박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출판 간담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른 나라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면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책을 쓰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다양한 친구들과의 문화, 여행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오키나와편’은 30일 현재 동화책 판매 순위에서 30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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