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조카 강필구 김주하 과거 발언 "대어 낚은 기분, 복이 많은 사람" /사진= 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필구 씨가 이혼소송을 둘러싸고 혼외자 출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과거 송대관의 발언이 화제다.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씨는 송대관의 조카이다.
지난 2012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송대관이 김주하 부친 칠순 잔치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송대관은 "김주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나운서인데 대어를 낚은 기분이다"며 조카며느리 김주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대관은 "우리 조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