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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예술, 콜라보…삼성 IFA서 아트갤러리 공개

가전+예술, 콜라보…삼성 IFA서 아트갤러리 공개

기사승인 2014. 09. 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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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키워드는 'COVART'
아트갤러리(1)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IFA 2014에서 선보일 ‘아트 갤러리’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유럽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일러스트 작가인 임마누엘 로메프, 클라스 파렌, 안나 쾨페세스의 작품으로 구성된 생활가전 아트갤러리를 ‘국제가전박람회(IFA) 2014’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아트갤러리의 소재는 드럼세탁기 WW9000, 청소기 모션싱크·파워봇 등이다. 전자제품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전시의 화두는 ‘코발트(COVART)’라고 설명했다.

코발트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예술(art)의 합성어로 예술가와의 협업,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표현하겠다는 전략이다.

TV 부문에서는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손잡고 삼성 커브드 UHD TV를 이용한 디지털 아트 ‘커브의 기원(origin of the curve)’을 선보인다.

생활가전 전시장에 가상 현실을 이용해 제품을 체험하는 ‘센터스테이지’도 마련한다.

85인치 UHD 화면에서 실제 크기의 다양한 제품을 간단한 터치로 체험해보는 시스템이다. 부피가 큰 냉장고 같은 제품을 소비자가 가상공간에서 열어보고 다른 제품과 세부 기능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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