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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7곡 전곡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의 고집 있다”

박재범 “17곡 전곡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의 고집 있다”

기사승인 2014. 09. 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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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전곡 17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이유는 아티스트로서의 고집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2일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박제범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EVOLUTION)’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 역시 셀프 제작을 했다. 그렇다고해서 잘 된 적이 없었으나 제가 고집이 좀 있다”고 입을 뗏다.

박재범은 “아티스트로서의 고집이다. 내가 안하면 마음에 안 드는 까다로운 면이 있다. 결과가 안좋아도 내가 만족을 해야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그러면 된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제 앨범은 장사가 먼저가 아니고 앨범을 낼 때마다 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을 굉장히 완성도 있게 만드려고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박재범은 이번 앨범에서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 17곡의 수록곡 모두 작곡, 작사했다. 타이틀곡 ‘So Good’은 듣기만해도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신나는 템포의 댄스 곡으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박재범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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