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 최초 메탈프레임 적용 및 국내 가장 얇은 두께(6.7mm)의 모델인 ‘갤럭시알파’를 3일 출시하고, 가입하는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팩 무료 증정 및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알파’는 기존의 갤럭시S, 노트 시리즈와는 달리 외관 테두리에 최초로 메탈프레임을 적용했다. 또 4.7인치 Full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6.7mm의 국내 가장 얇은 두께로 출고가는 74만8000원 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등 총 3가지이며 슬림 디자인과 경량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옥타코어 CPU 및 2GB RAM을 장착했다. 지문 스캐너 및 프라이빗 모드도 제공한다.
KT는 ‘갤럭시알파’를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6000mAh)을 증정한다. ‘액세서리 결합 구매’를 통해 갤럭시알파와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결합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갤럭시탭4 8.0인치 Wi-Fi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 본부장은 “KT를 통해 ‘갤럭시알파’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서비스와 파격적인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가격대의 차별화된 단말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