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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산업부,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4. 09. 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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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혁신 통한 창조경제 구현과 경제 활성화 다짐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가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및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생산성대회에 응모한 기업·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는 현지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혁신에 대한 기업의 관심 확대와 응모 절차 간소화, 정량평가를 확대하는 등 포상 신청절차와 심사기준 개선으로 작년과 비교해 45% 이상 응모가 증가했다.

또한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포상을 확대해 정부포상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의 수상 비율이 88%(17개 중 15개)로서 작년(65%)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산업계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재도 차관은 “예측하기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과 공장 스마트화 촉진을 위한 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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