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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중반부 돌입, 이진욱·정용화 “시청 후회하지 않을 것”

‘삼총사’ 중반부 돌입, 이진욱·정용화 “시청 후회하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4. 09.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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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가 중반부를 향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삼총사’를 담당하는 CJ E&M 이영옥 PD는 “지난 4회까지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관계·사건들을 펼쳤다면, 14일 방송되는 5회부터는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의 실타래가 풀리면서 본 이야기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반부에서는 본격적인 사건, 소현(이진욱)과 달향(정용화)의 미묘한 대립, 드라마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 미령(유인영)의 비밀 등 굵직한 스토리들이 긴장감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8회까지의 대본을 받아보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 역시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드라마가 강해지고, 사건 전개가 탄력을 받아 정말 재미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회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강원도에서 무과를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온 달향이 우여곡절 끝에 급제를 하고, 이 과정에서 ‘삼총사’ 소현과 승포(양동근), 민서(정해인)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필연적 관계를 맺게 된다. 조선을 위협하는 세력들에 맞서기 위해 소현의 명을 따라 승포, 민서, 그리고 달향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

또 달향의 첫사랑 윤서(서현진)가 세자빈에 간택돼 소현의 아내 강빈이 됐고, 소현의 첫사랑 미령이 복수심으로 가득 찬 묘령의 정체로 소현 앞에 나타나는 등 두 남자의 첫사랑에 얽힌 스토리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중반부로 치닫는 ‘삼총사’에서는 용골대(김성민), 김자점(박영규) 등 조선을 위협하는 적대세력과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사건이 커지고, 자신의 첫사랑 강빈 때문에 소현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는 달향이 소현의 편에서 활동을 하게 될지, 그리고 아직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미령의 비밀은 무엇인지가 핵심 스토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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