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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 꽃청춘 도희·고경표·박보검·장세현, 이미지 첫 공개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 꽃청춘 도희·고경표·박보검·장세현, 이미지 첫 공개

기사승인 2014. 09.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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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막강 캐릭터 군단 클래식 꽃청춘 4인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클래식 꽃청춘 4인방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꽃청춘 4인방은 극중 클래식 악기라는 섹시한 무기를 한 손에 지닌 채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열혈 청춘들이다. 이들은 차유진(주원)과 함께 오케스트라에서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며 각각의 성장을 이뤄내게 된다. 

고경표가 맡은 유일락은 눈에 띄는 걸 좋아하고 스타 기질이 다분한 자칭‘클래식계의 지드래곤’으로 어디로 튈지 전혀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인물이다. 고리타분한 클래식 따윈 자기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순전히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바이올린을 전공할 정도로 은근 속이 꽉 찬 자뻑 매력남이다.
 
유일락과 함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인 마수민은 신예 장세현이 연기한다. 우스꽝스러운 외모, 독특한 성격과는 다르게 음악원 최고의 실력을 가진 타악기 주자다. 같은 남자인 유진(주원)을 보고 첫 눈에 반한 ‘유진바라기’로 유진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설내일(심은경)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천적관계를 형성, 의외의 귀여움과 독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도희가 연기할 최민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는 음대생으로, 자신의 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큰 콘트라베이스 때문에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인물이다. 형편이 좋지 못한 집안 사정 때문에 알바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느라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다가 설내일과 궁상 씨스터즈를 결성, 차유진에게 들러붙게 되는 최강 식탐녀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은 극의 히든카드가 될 캐릭터인 이윤후 역을 맡았다. 이윤후는 신동 소리를 들었던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 슬럼프로 꿈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몰리게 되지만 우연히 차유진과 설내일을 만나면서 음악적 자극과 알 수 없는 호기심이 발동,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자타공인 특급 매력남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열혈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제대로 보여줄 이들 4인방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미 전작을 통해 검증된 연기자인 꽃청춘 4인방은 연기하기 까다로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탁월한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은 극의 재미와 활력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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