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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한국 남자 공기소총 10m 단체전 ‘은메달’

[2014 인천AG]한국 남자 공기소총 10m 단체전 ‘은메달’

기사승인 2014. 09.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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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
한국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3개째 은메달, 총 9번째 메달을 챙겼다. 한국은 전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KT), 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꾸려진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4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도가 626.1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가운데 김현준이 622.3점, 한진섭이 619.2점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는 각 선수의 본선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선수 한 명이 시리즈당 10발씩 총 6시리즈를 쏘는 단체전에서 2시리즈부터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중국은 마지막 시리즈에서 선수 3명이 1∼3위를 달리는 뒷심을 발휘해 한국의 추격을 끝까지 허용하지 않았다.

중국이 1886.4점으로 금메달을, 인도가 1863.0점을 쏴 동메달을 가져갔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본선 4위, 8위로 개인전 결선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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