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배성재 화제, "배성재가 배성재에게 질문을?"…한국 태국전 중계/사진=배성재 트위터 |
배성재 아나운서와 동명이인 배성재 전 방콕FC 감독이 해설로 나서 눈길을 끈다.
배성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4강 태국전! 박문성 해설+배성재 해설로 함께 하시죠"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문성 해설위원과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선 배성재 전 방콕FC 감독, 배성재 아나운서가 나란히 서있다.
이와 관련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배성재가 또 있을 줄이야 한 명도 아니고 둘씩이나 90분동안 어쩌지?" 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동명이인 배성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태국전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배성재 감독에게 질문을", "한국 태국전 배성재가 배성재를 인터뷰", "한국 태국전 중계에 배성재가 둘이나 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