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A 거실2 | 0 | ‘서초 푸르지오 써밋’ 120㎡A 거실. /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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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초삼호1차를 재건축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초 푸르지오 써밋’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11명이 접수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총 10개 주택형 중 8개가 1순위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평형별로는 59㎡A(이하 전용면적) 주택형이 8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59㎡B와 C주택형은 각각 65.5대 1, 35.5대 1을 기록해 중소형 대부분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그러나 중대형인 104㎡ C(4가구)와 120㎡ B(28가구)는 2순위 접수에서도 청약 미달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3143만원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하고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