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이·가족사랑 담은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시는 지난 한달 간 공모한 ‘아이사랑 행복공감 UCC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2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입선 4개 등 총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아이로 인해 행복했던 10가지 순간을 통해 출산과 육아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각으로 보여주는 ‘아기가 만나 가장 행복했던 순간 Best10’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시 보육포털(http://iseoul.seoul.go.kr)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이날부터 17일까지 시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대형화면을 통해 수상작이 연속 상영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말에 시청 신청사에서 개최되며 상장과 총 6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성은희 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