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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업그레이드 되고 달라진 6가지 기능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업그레이드 되고 달라진 6가지 기능은?

기사승인 2014. 10.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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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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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자사의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비롯해 아이맥 레티나와 최신 OS인 요세미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의 신형 태블릿 공개는 이미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미 제품에 대한 사양과 기능등의 추측들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경제전문지 타임은 발표를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애플의 공개 행사에서 발표될 아이패드 에어2에 초점을 맞춰 기존 제품들과 다른 6가지를 미리 정리했다.

▷ 터치ID 홈버튼

아이폰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에어2에도 지문인식 방식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이미 애플이 자사의 아이튠즈 스토어 사용자 가이드란에 실수로 이미지를 노출시켜 아마도 내일 공개 행사에서는 그리 놀랄만한 소식이 아닐수 도 있겠다.

이 새로운 터치ID 센서로 인해 기존 사용자가 이용했던 4자리 코드 입력은 더이상 필요치 않게 됐다.

▷ 넓어진 저장 공간

애플은 이번에 기존 16GB와 32GB의 용량 옵션을 16GB, 64GB, 그리고 128GB까지 확대했다.

▷ 더 슬림해진 사이즈

이번 아이패드 에어2는 기존 7.5mm의 두께에서 0.5mm 얇아진 슬림한 몸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IT매체인 맥데일리뉴스는 이미 최근 한 소식통을 인용해 0.5mm 더 슬림해진 가장 얇은 태블릿이 될 것이라는 힌트를 제공했었다.

이는 기존 제품들에 있었던 뮤트(음소거)와 로케이션락(화면회전잠금) 스위치가 제거되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지만 내일 발표에서 실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골드 버전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2는 실버와 그레이 외에도 골드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출시된 아이폰과 비슷한 형태의 구성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1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골드 버전이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으며 애플이 그동안 아이맥을 시작으로 매출 증진을 위해 컬러 구성 전략을 시도해 왔다고 전했다.

▷ 업데이트된 카메라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는 5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지만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는 8메가픽셀의 메인 카메라와 1.2에서 2메가픽셀 사이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빨라진 프로세서

애플은 신제품 아이패드에 자사의 최신 A8X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며칠전부터 유출된 프로세서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2GB 램을 지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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