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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아이폰6플러스 인기 아이폰6 넘어...“60% 이상 차지할듯”

중국내 아이폰6플러스 인기 아이폰6 넘어...“60% 이상 차지할듯”

기사승인 2014. 10. 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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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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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지난달 1차 출시된 이후 지난 금요일 중국과 인도등에서 또 한차례의 공식출시가 이루어졌다.

중국은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전 주문량을 보인 국가로 사전 주문이 시작된지 불과 6시간만에 100만대 이상의 예약 주문량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미디어매체 맥루머는 21일(현지시간) 애플이 앞으로 자사의 공급물량을 아이폰6플러스에 맞추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중국내 아이폰 신제품의 선호도가 대화면의 아이폰6플러스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생산비율이 기존 70:30에서 55:45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달 초 업계에서는 이 두 신제품간의 공급량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애플이 아이폰 생산균형을 아이폰6에 맞추고 있다고 전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가 향후 모든 아이폰6라인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애플은 전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기존의 예상치를 넘는 약 3930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날 팀쿡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이폰6의 주문후 예상대기 기간은 7일에서 10일사이(영업일 기준)정도며,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3주에서 4주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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