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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천년고찰 칠장사 다양한 불교행사 열려

안성시, 천년고찰 칠장사 다양한 불교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4. 10.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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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천년고찰 '칠장사' 다양한 불교 행사 열려
사진 제공 = 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의 옛 불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천년고찰 칠장사에서 오는 25~29일까지 5일간 다양한 불교 행사가 열린다.

시는 평소 청빈한 삶과 나눔의 소통을 실천한 ‘혜소국사’(제960주기)와 칠장사를 왕실 관할 원당으로 삼고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윤택하게 한 인목왕후(제382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다례재가 오는 25일 9시 30분부터 칠장사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다례재 봉행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의식으로 막이 열린다.이어 삼귀의례․반야심경․상단 헌다 순으로 이어지고 법어, 헌다 및 헌화, 종사영반, 합동 천도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칠장사 지강 주지 스님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나눔 장학금 및 쌀 전달식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칠장사는 경기문화재 자료 제24호로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고려 충렬왕 시절인 1308년에 창건됐다.일곱악인을 교화 제도한 일에 따라 칠장사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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