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주거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구체적 일정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주거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구체적 일정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화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은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주거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는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되고,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이 외의 구체적인 일정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bukchon.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오늘 가봐야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기대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