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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전소민 “3년 만난 남자친구, 알고보니 양다리”

‘마녀사냥’ 전소민 “3년 만난 남자친구, 알고보니 양다리”

기사승인 2014. 10.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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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양다리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양다리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던 적이 있다"며 "나랑 3년을 만났는데 8개월을 다른 여자를 동시에 만나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친구가 전화가 왔다. 내 친구의 아는 동생이 연애 고민상담 도중 그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다고 확인을 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남자친구에게 물었더니 '밥 먹고 차만 마시는 사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전화번호를 알아내 그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는데 '자기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히려 그 여자를 위로해줬다. 그런데 그 여자가 그 사실을 알고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고 통쾌한 복수 방법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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