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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여자교도소 10번방의 재벌가 복수극 ’억울한 여자들 다 모였다‘

전설의 마녀‘, 여자교도소 10번방의 재벌가 복수극 ’억울한 여자들 다 모였다‘

기사승인 2014. 10. 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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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여자교도소 10번방의 재벌가 복수극 '억울한 여자들 다 모였다'/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는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가 교도소에서 강렬한 만남을 갖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국 여자교도소 10번방의 4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다.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죄목도 다양했다.


첫회에서는 이들의 사연이 빠르게 그려졌다. 심복녀(고두심)는 남편을 죽인 혐의로 30년 복역중이었다. 30년 후 잠시 나왔지만 너무 많이 변해버린 세상에 낯설어 했다.


손풍금(오현경)은 가짜 약을 팔며 사기를 치고 있었다.


또 CF모델 서미오는 신화그룹의 막내아들 마도진(도상우 분)의 아이를 가졌다.


문수인(한지혜 분)은 횡령, 배임죄로 들어온 죄수였다. 그는 고아 출신으로 각 반대에 맞서 어렵게 결혼한 신화그룹 며느리이지만 남편이 죽자 찬밥덩어리가 됐다.


이들 모두는 신화그룹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신화그룹과 경쟁을 하며 복수를 예기 했다.


'전설의 마녀'는 지난해 MBC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앞서 MBC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등 MBC 주말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시청률 퀸 자리에 오른 한지혜가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해 3연타를 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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